지난 금요일 파월의장 발언 후 급락한 미국지수, 3990선을 지켜라.

지난주 금요일 밤(한국시간) 잭슨홀 심포지움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발표를 했죠. 
기존 메시지와 다를게 없지만, 시장은 급락조정으로 답을 했고, 오늘은 아시아 증시 모두 추종하여 급락을 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채권투자 그루 중 한명인 무하마드 엘에리안(전 알리안츠자산운용 CEO)은 드디어 제롬 파월 의장이 시장에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칭찬. ^^ 

 

https://trenue.com/2022/08/fed-chair-powell-finally-sent-markets-the-right-message-says-mohamed-el-erian/

Mohamed El-Erian 연준 의장은 마침내 시장에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합니다. | TRENUE

 

올해 초에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저도 강조했었지만, 미국을 비롯한 지금의 글로벌 경제는 지난 79~80년 중동 오일쇼크와 가장 닮은 꼴이라 봅니다. 

당시에 이란혁명으로 인해, 원유생산이 급감소하면서 오일쇼크가 발생한 것인데, 미국에서는 폴 볼커 연준의장이 취임하면서 87년까지 연준의 금리를 관리했었습니다. 당시에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금리인상과 인하를 섞어가면서 결국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내용을 소개한 분석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https://cafe.naver.com/mijuse/17720

79년 오일쇼크, 폴 볼커 연준의장 시대가 재연이 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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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미국SP500지수는 금요일 언급한 3990선까지는 터치하지 않고 지지선을 만들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월말 월초인 만큼 당분간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제지표를 눈여겨 보면서 시장을 관찰할 필요가 있는 국면입니다. 
괜히 많이 떨어졌다고 추매비중을 키우지들 마시고 관망, 그리고 관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주 미국, 중국, 한국의 주요 펀더멘탈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 8월 비농업고용지표(non farm payroll),  8월 ISM제조업PMI지수, 8월 실업률 발표가 있습니다. 

2. 중국은 전월 제조업 PMI, 

3. 국내는 이번주 금요일에 전월 CPI 발표가 있습니다. 


올해와 내년은 심플한 상승추세가 아닌만큼, 박스권 매매에 최적화된 투자가 필요합니다. 
바닥은 아닐지라도 무릎에서 사서, 머리까지 바라지 말고 어깨나 가습 수준에서 파는 매매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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