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BIDU), 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그러나 주가는 급락. 투자의 기회?

중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바이두(BIDU), 이익이 예상치보다 크게 상회. 매출은 전분기들과 비슷. 반면에 주가는 급락. 
펀더멘탈만 본다면 매수를 노려볼만. 

https://trenue.com/2022/08/baidu-profit-beats-stock-slides-after-revenue-drop/

Baidu 이익 증가, 매출 감소 후 주가 하락 | TRENUE

 

매출성장이 정체된 부분은 있겠으나 주가는 꽤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매수한다면, 미국장보다는 홍콩증시를 통해서 매수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겠죠. 

 

 

BIDU 차트

2021년 1월 최고점을 찍고 꾸준히 주가가 빠지면서 어느새 -60% 수준에 와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와 미국정부에서 중국회사의 회계감사 규제 등의 악재로 인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알리바바(BABA), 바이두(BIDU) 등이 주가타격을 입은 면이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애널리스트들의 분석과 예상을 보면, 매출, 이익 모두 호조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두의 어닝히스토리와 올해 하반기 전망치

주가가 오늘 -6%대로 급락한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차익실현 차원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중장기적 관점으로 볼때, 바이두와 같이 중국의 빅테크 기업에 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정부라는 악재변수가 있긴 한데, 워낙 지난 1년 8개월 동안 주가가 꾸준히 빠져왔고, 지금은 바닥을 다지고 있는 분위기, 그리고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에 대한 회계감사 방식을 두고 홍콩증시를 통해 우회적으로 감사하는 방안 등이 미국, 중국 간 협의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꾸준하게 나눠서 매집을 한다면 그리 오래 가지 않아도 수익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목표가는, $208 수준으로써 내년 상반기 안에 +50%이상의 수익을 볼 수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직 미국과 중국 간 협의가 완료된 것이 아닌만큼, 투자를 원한다면 홍콩 항셍증시를 통해 투자하는게 지금으로써는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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